The late Baek Nam-ki was the first to be killed ‘in remote’ by state violence

In a recent HuffPost blog post after Mr. Baek’s death, I argued that ROK police’s riot control tactics has been evolving regardless of coming and going of administrations and the late Baek was the latest victim of police brutality derived from its tactics.

Still, police and military power are way out of reach from civilian control in the ROK:

故 백남기 씨는 국가가 ‘원격’으로 살해한 최초의 한국 시민이다

water cannon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던 농민 백남기씨가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의식을 잃은지 317일 만에 결국 숨을 거두자, 언론은 주로 사망 사건 발생 이후 각 정권의 대처를 비교하며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집회 현장에 맨몸으로 서 있던 시민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어 놓고 거의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있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힐난은 얼마를 덧붙이더라도 결코 과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정권만 가리키면 이번 사건의 이면에 존재하는 또다른 흐름을 놓칠 수 있다.

한국의 경찰은 정권의 변천과는 별개로 시민의 집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통제하는 전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고 백남기 씨의 경우는 한국 공권력의 집회 탄압 전술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음을 가장 끔찍한 방식으로 보여준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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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빅데이터, 구글, 그리고 자유의지의 종말

물론 과거의 ‘모든 것을 포괄하는 도그마’들처럼 데이터주의Dataism 또한 삶에 대한 오해에 기반한 것일 수 있다. 특히 데이터주의는 악명 높은 ‘의식의 난제’에 대한 대답을 갖고 있지 않다. 현재 우리는 데이터 처리의 관점에서 의식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삶에 대해 틀렸다 한들 데이터주의는 여전히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 과거의 수많은 강령들이 그 사실관계의 실수들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인기와 권력을 얻었다. 기독교와 공산주의가 그랬다면 데이터주의가 못할 게 무엇인가? 데이터주의는 특히 밝은 전망을 갖고 있다. 현재 과학 분과 모두에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일된 과학적 패러다임은 쉬이 난공불락의 도그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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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올림픽: 선수촌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이야기들

올림픽이 막을 내린지 이미 꽤 되었지만 근래에 가장 재미있게 쓴 이야기입니다:

올림픽 국가대표들은 거의 전투에 투입되는 군인 수준의 강도로 수년 간 훈련을 받아온, 젊으면서도 지극히 건강한 사람들이다. 이들이 갑자기 꼬치꼬치 캐묻는 기자들도, 과보호하는 부모도 들어올 수 없는 숙소로 풀려난 것이다. 경기를 앞두고 테스토스테론은 급격히 높아져 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하루에 9,000 칼로리에 달하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강도 높은 훈련은 하지 않는다. 선수들의 몸에는 에너지가 넘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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