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라이바흐가 남한 땅에도 온다니깐요!

며칠 전에 놀라운 보도자료를 받았다. 라이바흐가 전주국제영화제에 온다는 것이었다. 라이바흐에 대해 검색하다가 그들이 역사적인 평양 공연을 했던 2015년 8월에 썼던 노트를 찾았다: 그런데 다시 이 조선땅에 라이바흐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5월 1일, 평양 공연 당시를 다룬 다큐멘터리 ‘리버레이션 데이’의 아시아 초연을 하고 공연도 한다고. 라이바흐의 이번 이벤트와 밴드 자체에 대해서는 이런 글들을 써두었다: 허프포스트: 세계 최초로 북한에서 …

Now the game is a draw. Ahn Cheol-soo has caught up with Moon Jae-in.

Of the numerous national slogans Korea gives itself, discarded by each new administration, I think Dynamic Korea was the best. So dynamic is Korea, that even I— a born, raised and bred Seoulite—sometimes find myself confused. The political arena is, of course, a bloodbath. Especially the presidential elections. Well we had all been thinking Moon Jae-in was certain to win. …

이젠 우파에게도 ‘민중가요’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장면 하나 2017년 3월 10일, 역사적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판결이 내려지던 때에 나는 종로 경운동의 소위 ‘태극기집회’ 현장에 있었다. 탄핵소추 인용으로 대통령이 파면되자 물론 분위기는 흉흉했다. 그런데 그것보다 내게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날 집회에서 들려오던 노래들이었다. 정말 단 한 곡의 예외도 없이 죄다 군가였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내가 좋아하던 군가도 나와서 그 와중에 그 군가를 따라부르기도 했다. 내가 우파 집회에 가본 적이 …

My introduction to The Private Life of a Nation

However hard we try to minimize the risks of unification, Lee is quite sure it will be a disaster. He still remembers the ruin of East Germany when he visited right after the Berlin Wall collapsed and the shock he felt became the source of his bleak vision of a unified Korea… …Does this mean that the author is skeptical …

No, K-pop is not Neo-Confucian Pornography

Confucianism is long dead as a dominant principle or ideology in Eastern Asia, yet it has been often summoned by scholars who attempt to analyze the culture and the society of Eastern Asia. While it’s true that a once-dominant ideology in a society may still exert a significant influence even long after it lost its dominant status or officially de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