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ㅍㅅㅅ 미디어오늘 인터뷰

미디어오늘의 ‘미디어 스타트업을 만난다’ 시리즈의 두 번째입니다. 헤드라인을 이렇게 직설적으로 풀어주셨을 줄이야… 폭풍설사? 폭풍섹스? 알아서 불러라   이랬던 ㅍㅍㅅㅅ가 3월부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년 4개월 간 개인이 만든 비영리 사이트에 불과했으나, 이젠 이씨와 김씨가 기존 직업을 그만두고 ㅍㅍㅅㅅ에 전면적으로 뛰어들기로 했다. IT(정보통신기술)콘텐츠 기획자였던 이씨는 지난달 ‘삼고초려’를 해서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창간팀에 있던 김씨를 영입했다. 김씨는……

ㅍㅍㅅㅅ 블로터 인터뷰

ㅍㅍㅅㅅ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고 나서 가진 첫 인터뷰입니다. 블로터의 오원석 기자께서 많이 수고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잘들 봐두시라, ㅍㅍㅅㅅ의 본격 출범을”   이승환 대표, 김수빈 편집주간과 가산디지털단지 사무실에서 마주앉았다. 이승환 대표는 3월 들어 그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 ㅍㅍㅅㅅ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란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수령’이라는 호칭으로 더 많이 불렸던 그다. 이제는 대표라고 부르면 된다. ㅍㅍㅅㅅ은 3월 중으로 법인을 세울……

광고와 매체

한국의 언론은 너무 변화가 더디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한다. 해외에서 버즈피드나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같은 신생 언론은 물론이고 NYT이니 가디언과 같은 기성 매체들이 이리 저리 움직이는 모습들을 볼수록 그러한 불만은 더욱 커진다. 나 또한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이다. 답답한 일이다. 국내 기성 언론에 대한 일반 독자들의 만족도도 그리 높은 것 같아 뵈지는 않는다. ‘기레기’라는 신조어는 기사 댓글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