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XPS 13 두 번째 개봉기 (해외 리퍼 직구)

하나의 모델을 두 번 구입하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죠. Dell의 걸작 2015년 XPS 13 모델이 저에게는 그런 인연입니다. 처음에는 회삿돈으로 사서 쓰다가 반납을 하게 되었고, 이번에 다시 노트북이 필요하게 되어서 이리 저리 리서치를 해보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맥북이라는 선택지가 물론 있었지만 저는 앱까이므로…) XPS 13만한게 없는 거 같더라구요. 서피스 프로 4는 당분간 소식이 없을 듯하고 HP……

Published

신성한 경제학의 시대 Sacred Economics

김영사에서 내 책((아직도 기술적으로는 계약이 유효한 상태이긴 합니다만…)) 을 담당하고 계셨던 분이 아직 김영사에 계실 적에 곧 출간될 ‘신성한 경제학’이라는 제목의 책에 대해 종종 말씀하시곤 했다. 나도 당시 실비오 게젤의 책을 우리나라에서 출간되게 하기 위해 이런 저런 노력을 하고 있었던 터라((번역 계약도 맺고 초고와 재고를 넘겼는데 그 이후로 해당 출판사 관계자와 연락이 끊겼다…)) 꽤 관심을……

Published
Tagged

자칭 회의주의자들

자칭 회의주의자skeptic들 중에 주류 사상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을 나는 본 적이 거의 없다. 그들의 회의주의는 현상유지status quo를 위한 회의주의일 따름이다.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