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팀이 필요한 이유

120510-D-NI589-335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Gen. Martin E. Dempsey answers a reporter's question as he and Secretary of Defense Leon E. Panetta hold a press conference in the Pentagon on May 10, 2012. DoD photo by Glenn Fawcett (Released)

내가 2008년 12월 네 번째 별을 달았던 날, 한 4성장군이 내게 다가와 축하해주면서 이렇게 속삭였다. “지금 이 순간부터 누구도 자네에게 진실을 말해주지 않을 거라는 걸 명심하게나.” —마틴 뎀프시 美합참의장, 2011년 (출처)

Published

How corporate-friendly newspaper abused Nobel Prize winner’s work

[box title=”Update (Oct 27, 2015)” box_color=”#777777″]Korea Economic Research Institute—sister organization of Hankyung is going to hold a symposium entitled What Angus Deaton’s winning of Nobel Prize in Economic Science means and Its Implication to Korean Economy on November 3. With the speakers including Jung Kyu-jae and Hyun Jin-kwon. The host, head of the institute Kwon……

Published
Tagged

디턴 교수의 추가 회신

국내에 출간된 저서 <위대한 탈출>의 번역판 왜곡 논란에 대해 디턴 교수에게 해당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계시는지에 대한 문의를 드렸고 인지하고 있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노벨상도 받고 하셨으니 교수님은 많이 바쁘실 테고, 프린스턴 대학 출판부의 담당자와 공조하여 나가는 것이 정의구현의 지름길이라 생각한 저는 다시 프린스턴 대학 출판부 담당자 누구와 연락하는 것이 좋겠는지 문의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Published

디턴 교수님은 알고 계신대~

[note note_color=”#f3f3ef”]업데이트: 디턴 교수로부터 추가 회신을 받았습니다.[/note]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에 나와 있던 유일한 저작인 <위대한 탈출>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러면서 책의 부제부터 세세한 내용까지 많은 부분들이 출판사(또는 역자/편집자)에 의해 왜곡이 되었다는 지적이 줄을 이었고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김공회 선생의 지적입니다. 읽다보니 문득 디턴 교수도 이 사실을 알아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

Published

폴크스바겐 추락에도 웃지 못하는 한국車

이번 디젤 배출가스 문제는 폴크스바겐만의 것이 아닙니다. 본래 규제가 있으면 언제나 규제에 걸쳐갈 수 있을 정도만 하게 되죠. 폴크스바겐도 그랬던 겁니다. 현대자동차도 다르지 않습니다. 폴크스바겐 사태를 바라보면서 과연 우리나라에서 운행되고 있는 현대차 디젤 모델들은 배출가스가 어느 정도일까 궁금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37&aid=0000020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