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G 형님 함부로 까지 마라
‘진짜 재즈가 아니다’ 하는 식으로 지겹게 까이는 대표적인 뮤지션, 케니G. 그래서인지 케니G와 마일스 데이비스의 사진은 일종의 밈이 되어 영생을 얻었다.
사실 케니지 음악을 많이 들어본 것도 아니어서 특별한 생각이 없었는데 근래 우연히 발견한 뉴욕의 블랙메탈 밴드의 앨범에서 그의 이름을 발견했다:
알고보니 이 밴드 Imperial Triumphant에서 과거 활동했던 기타리스트가 케니지 성님의 아들이었는데 2022년작 앨범 작업 중에 초대를 받아 아버지와 함께 듀오로 연주한 것이라고.
케니지 형님 함부로 까지마라. 너는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블랙메탈 앨범에서 솔로 때려봤느냐.
실은 위의 사진도 실제로는 케니지가 마일스 공연 오프닝을 했을 때 마일스가 케니지 대기실에 들러서 그의 노래 Songbird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찍은 거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