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필요한 정보는 하나도 없는 정보화 시대
스마트폰에 소셜미디어에 ‘정보’가 넘쳐나서 심지어 카카오톡에도 (누구도 청하지 않은) 숏폼 영상이 쏟아지는 세상인데 정작 필요한 정보는 하나도 없다.
I'm a journalist editing PADO, a Korean web-based magazine specializing in longform coverage of international affairs. I also moonlight as a Korea correspondent for Reporters sans frontières (RSF), the international press freedom watchdog. Check out my newsletter Korea Kontext.
스마트폰에 소셜미디어에 ‘정보’가 넘쳐나서 심지어 카카오톡에도 (누구도 청하지 않은) 숏폼 영상이 쏟아지는 세상인데 정작 필요한 정보는 하나도 없다.
오프닝으로 나온 Isher 공연장에서 음악감상용 귀마개는 필수입니다. Loop Experience 2 추천. Haela Ravenna Hunt-Hendrix
그동안 국제뉴스 다이제스트 뉴스레터를 Masthead라는 이름으로 따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냥 제 홈페이지에 통합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름도 좀 더 직관적인(?) GPS로 바꿨고요.
데이비드 브룩스의 최근 타일러 코웬 팟캐스트 출연분도 역시 재미있다. 윌리엄 버클리와의 이야기는 이미 거의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본인피셜로 들으니 더욱 재밌고, 버클리도 역시 대단한 양반이다 싶고.
경제학자들은 특유의 시적인 표현으로 이 문제를 ‘집중된 혜택과 분산된 비용’의 문제라고 칭한다. 큰 이해관계가 걸린 소수 집단과, 개개인은 작은 이해관계만을 갖는 더 넓은 사회가 맞붙으면, 적어도 자유 민주주의 체제하에서는 전자가 이기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