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의 이상화
이 이야기의 교훈은 무엇일까? 결코 다른 나라를 이상화하지 말라는 거다. 다른 나라를 이상화하면 세계주의자가 된 거 같은 기분이겠지만 실상은 편협주의의 궁극적인 버전이다. 좌파는 이런 실수를 반복한다. 1990년대의 스웨덴 숭배도 꽤나 순진했지만 앙겔라 메르켈 시절의 독일은 영미 진보주의자들에겐 샹그리라였다...
Janan Ganesh, Britain and Germany are failing differently (FT)
이 이야기의 교훈은 무엇일까? 결코 다른 나라를 이상화하지 말라는 거다. 다른 나라를 이상화하면 세계주의자가 된 거 같은 기분이겠지만 실상은 편협주의의 궁극적인 버전이다. 좌파는 이런 실수를 반복한다. 1990년대의 스웨덴 숭배도 꽤나 순진했지만 앙겔라 메르켈 시절의 독일은 영미 진보주의자들에겐 샹그리라였다...
Janan Ganesh, Britain and Germany are failing differently (FT)
스마트폰에 소셜미디어에 ‘정보’가 넘쳐나서 심지어 카카오톡에도 (누구도 청하지 않은) 숏폼 영상이 쏟아지는 세상인데 정작 필요한 정보는 하나도 없다.
오프닝으로 나온 Isher 공연장에서 음악감상용 귀마개는 필수입니다. Loop Experience 2 추천. Haela Ravenna Hunt-Hendrix
그동안 국제뉴스 다이제스트 뉴스레터를 Masthead라는 이름으로 따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냥 제 홈페이지에 통합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름도 좀 더 직관적인(?) GPS로 바꿨고요.
데이비드 브룩스의 최근 타일러 코웬 팟캐스트 출연분도 역시 재미있다. 윌리엄 버클리와의 이야기는 이미 거의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본인피셜로 들으니 더욱 재밌고, 버클리도 역시 대단한 양반이다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