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킬 숙련도는 확실히 계속 움직이는 표적입니다. 열차에 타고는 있지만 목적지가 없는 상태죠.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모델이 바뀜에 따라 끊임없이 배우고 자신의 기술을 진화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계속해서 다양한 모델을 테스트하고 “좋아, 이 작업에는 제미나이를 사용하지만 저것에는 클로드가 훨씬 더 낫군” 이런 식으로 판단해야 하죠. 앞으로는 그렇게 계속 진화하는 스킬이 필수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Wasik B. (2026, July 3). AI·인간 하이브리드 시대, 어떤 사람이 성공할까 [In the AI-human hybrid era, who will succeed?] (Subin Kim, Trans.). PADO. https://www.pado.kr/article/2026070315198889389 (Original work published 2026)

실로 그렇다. AI 모델들 업데이트될 때마다 각각의 상대적인 성능 순위도 뒤바뀌지만 없던 특성들이 생겨나거나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제미나이가 요즘은 계속 능력이 떨어진다고 욕을 먹지만 여전히 구글 검색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찾기 어려운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은 여전히 발군이다. 앤트로픽이 철학과 출신들을 앞장서서 채용해 와서 그런지, 클로드는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가장 훌륭하다. 챗GPT의 이미지 생성 능력이 이제는 제미나이의 나노 바나나 보다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특정 스타일에서는 여전히 제미나이가 잘하는 면도 있다.

결국 적어도 이 빅3 모델들은 계속 구독하면서 돌려가며 써봐야 한다. (생각해보니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인공지능 시스템 MAGI가 정확히 이렇게 3개 시스템 합의체처럼 돌아가는 것이었는데…)

월 최소 10만원은 여기에 써야한다는 것인데 사실 그 능력을 생각하면 월 10만원은 저렴한 편이기는 하다. 문제는 이 가격이 출혈 경쟁으로 얻어진 것이라 앞으로도 이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View more →

I'm a journalist editing PADO, a Korean web-based magazine specializing in longform coverage of international affairs. I also moonlight as a Korea correspondent for Reporters sans frontières (RSF), the international press freedom watchdog. Check out my newsletter Korea Kontext.

Learn more →

Receive my updates

To your inbox. Once a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