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s custodiet ipsos custodes?
'누가 감시자를 감시할 것인가'라는 의역으로 널리 알려진 라틴어 경구. 로마의 풍자시인인 유베날리우스의 시에서 나오는 구절이다.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지난 주말 조선일보 기자 칼럼을 보면서 어떻게 저 글이 데스크를 통과했을까 의아해했었는데 칼럼의 작성자 본인이 데스크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랫동안 잊고 있던 저 라틴어 경구를 떠올렸다.
누가 데스크를 데스킹할 것인가.
'누가 감시자를 감시할 것인가'라는 의역으로 널리 알려진 라틴어 경구. 로마의 풍자시인인 유베날리우스의 시에서 나오는 구절이다.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지난 주말 조선일보 기자 칼럼을 보면서 어떻게 저 글이 데스크를 통과했을까 의아해했었는데 칼럼의 작성자 본인이 데스크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랫동안 잊고 있던 저 라틴어 경구를 떠올렸다.
누가 데스크를 데스킹할 것인가.
베어풋 슈즈로 개종한지도 2년이 넘었다. 그동안 가족도 개종시키고 ㅋㅋ 이런 브랜드의 저런 제품들을 사봤는데 각각에 대한 촌평을 모아놓으면 나와 비슷하게 베어풋 슈즈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 지역적으로 경제의 균형을 다시 맞추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경제 성장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은 집적의 경제 역시 중요함을 시사한다. 런던 및 그 주변 지역의 빠른 성장 없이 영국 경제가 번영할 수 있다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다. 거듭...
미국의 수익 창출 능력은 역사적, 세계적 기준으로 볼 때 경이로워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균열이 나타난다. 최근 미국 기업 수익 성장의 놀라울 만큼 큰 비중이 정부의 재정 적자 증가에 기인한다. 게다가 ‘이익이 없던’ 닷컴 시대라는 것은 신화에 불과하다. 오늘날의 ...
한 시대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바로 ‘저렴함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50여 년간 미국의 경제 성장은 저렴한 자본, 저렴한 노동력, 저렴한 에너지 등 모든 것이 저렴했던 환경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지경학적 및 지정학적 역학 관계도 모두 이러한 환경을 ...
I'm a journalist editing PADO, a Korean web-based magazine specializing in longform coverage of international affairs. I also moonlight as a Korea correspondent for Reporters sans frontières (RSF), the international press freedom watchdog. Check out my newsletter Korea Kontext.